그리스도인으로서의 첫 걸을
믿음으로 세례받기를 결정하신 여러분을 주님의 이름으로 환영합니다.
세례는 그리스도 안에서 신앙을 고백하는 성도와 그들의 자녀에게 베푸는 거룩한 예식입니다.
예수님의 십자가의 은혜로 죄 용서 받았음을 믿고 세례를 받음으로 하나님의 자녀됨을 경험하는 것입니다.
이 교재는 세례 받기 전에 꼭 알아야 할 것들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세례의 은혜를 경험하기 위해서 세례의 진정한 의미를 깨달아야 합니다. 그것을 깨닫고 거룩한 세례 예식에 참여할 때 놀라운 은혜를 경험하게 될 것입 니다.
여러분은 이제 세례를 받고 교회 공동체의 일원이 될 것입니다. 모든 삶의 영역 속에서 주 예수 그리스도와 연합한 존재로 세상의 빛과 소금의 역할을 하는 사람으로 참된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가시길 축복합니다.
온누리교회 담임목사 이재훈
선교사이자 교육가로 헌신하셨던 언더우드(Horace Grant Underwood) 목사님은 1892년 한국 땅에 도착했을 때 ‘어떻게 복음을 전해야 할까?’라는 많은 염려가 있었습니다. 그러나 사역을 시작하
기도 전에 세례를 받겠다고 찾아온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이들이 한국의 최초의 조직 교회인 정동교회(현재, 새문안 교회)를 시작한 분들이었습니다. 이들은 중국에서 사역하던 로스(John Ross) 선
교사가 번역한 성경을 통해 복음을 접했고, 언더우드 목사님에게 세례를 요청하였습니다.
복음을 통해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한 이들이 왜 굳이 세례를 받기를 요청했을까요? 세례(洗禮) 는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고백한 이들이 그리스도인으로서 출발을 공개적으로 알리는 외 적인 표시(Sign)’이기 때문입니다. 초대교회는 세례 예식을 매우 소중하게 여겼습니다. 세례를 받기 위해서는 가정, 직업, 사회생활에 대한 엄격한 심사를 거친 후 3년간의 집중적인 교회 생 활과 교리교육을 거쳐 마침내 세례 예식을 베풀고 공동체의 일원으로 받아들였습니다.
세례를 통해 주시는 은혜를 경험하기 위해서는 세례의 의미, 예수 그리스도와 연합함의 성 경적인 의미 그리고 세례를 받은 후 추구해야 할 삶의 모습은 어떠한 것인지를 깨달아야 합니다. 이 교재는 세례를 받는 분들이 반드시 알아야 할 것들을 잘 준비하실 수 있도록 다 음과 같이 구성되어 있습니다.